2025년 국제탄화규소학술회의 부산서 개최

민영규 2022. 9. 16.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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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2025년 열리는 제22회 국제탄화규소학술회의(ICSCRM)를 부산에 유치했다고 16일 밝혔다.

2025년 9월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하는 제22회 ICSCRM에는 20개국의 산학연 관계자 1천200여 명이 참석해 학술발표, 초청강연, 전시회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이번 학술회의 유치로 부산 기장군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산업단지에 SiC 파워반도체 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사업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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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국제탄화규소학술회의 부산서 개최 [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부산시는 2025년 열리는 제22회 국제탄화규소학술회의(ICSCRM)를 부산에 유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3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제19회 학술회의에서 이같이 결정됐다.

부산시는 부산관광공사, 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와 협력해 3차례 도전한 끝에 탄화규소(SiC) 분야 세계 최대 행사인 ICSCRM을 부산에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2025년 9월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하는 제22회 ICSCRM에는 20개국의 산학연 관계자 1천200여 명이 참석해 학술발표, 초청강연, 전시회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이번 학술회의 유치로 부산 기장군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산업단지에 SiC 파워반도체 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사업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

youngk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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