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여연원장 김용태·전략기획부총장 이양수 등..당직자 추가 인선

2022. 9. 16.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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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6일 당 여의도연구원장에 김용태 전 의원, 전략기획부총장에 이양수 의원, 홍보본부장에 김수민 전 의원을 임명했다.

정 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의힘 후속 당직 인선 결과를 알려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수석대변인은 "정책위의장은 원내대표와 당대표가 협의해 임명하게 돼 있다"며 "원내대표가 선출되면 비대위원장과 상의해 판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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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오른쪽)이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이진복 대통령실 정무수석으로부터 윤석열 대통령의 축하 난을 전달받고 환담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신혜원 기자]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6일 당 여의도연구원장에 김용태 전 의원, 전략기획부총장에 이양수 의원, 홍보본부장에 김수민 전 의원을 임명했다.

정 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의힘 후속 당직 인선 결과를 알려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앞서 지난 13일 사무총장에 김석기 의원, 조직부총장에 엄태영 의원, 비대위원장 비서실장에 노용호 의원, 수석대변인에 박정하 의원을 임명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당시 주요 당직자 인선에 대해 “당의 안정을 위해 업무 연속성에 중점을 두고 인선했다”고 밝혔다.

정책위의장은 오는 19일 새 원내대표 선출 이후 발표할 예정이다. 박 수석대변인은 “정책위의장은 원내대표와 당대표가 협의해 임명하게 돼 있다”며 “원내대표가 선출되면 비대위원장과 상의해 판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hwshi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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