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역외시장서 달러당 7위안 2년 만에 첫 돌파
안상우 기자 2022. 9. 16.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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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초강세로 중국 위안화가 달러당 7위안 선을 넘어섰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현지시간 그제(14일) 저녁 홍콩 역외시장에서 중국 위안화가 달러당 7.0022위안에 거래되면서 지난 2020년 7월 이후 2년여 만에 처음으로 7위안을 선을 넘어섰습니다.
엄격하게 통제되는 중국 본토 시장에서는 달러당 6.99위안으로 거래되면서 7위안의 턱밑까지 위안화 환율이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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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초강세로 중국 위안화가 달러당 7위안 선을 넘어섰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현지시간 그제(14일) 저녁 홍콩 역외시장에서 중국 위안화가 달러당 7.0022위안에 거래되면서 지난 2020년 7월 이후 2년여 만에 처음으로 7위안을 선을 넘어섰습니다.
엄격하게 통제되는 중국 본토 시장에서는 달러당 6.99위안으로 거래되면서 7위안의 턱밑까지 위안화 환율이 올랐습니다.
미국의 급격한 금리 인상과 중국의 경제 지표 악화가 맞물리면서 위안화 약세가 더 심해질 수 있다는 예상도 나옵니다.
안상우 기자asw@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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