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푸틴 정상회담..'반 서방 전선 강화' 의기투합
2022. 9. 16. 07:56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현지시각 15일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에서 대면 장상회담을 가졌습니다.
양국 정상은 양안 문제와 우크라이나 전쟁을 두고 서로에 대한 지지를 공개적으로 드러냈습니다.
러시아에서 중국으로 이어지는 가스관 건설에도 합의하면서, 반 서방 연대를 강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같은 날 미국은 금융 제재를 우회하는 러시아 기업과 관계자를 적발해 무더기로 제재했습니다.
[전민석 기자 janmin@mbn.co.kr]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MB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대통령실, 878억 영빈관 신축 추진 논란…″최종 결정권은 국회″
- 윤 대통령 ″태양광 이권 카르텔 비리, 개탄스럽다…사법 처리″
- ″다시는 이런 일 없길″…신당역 추모 발길 이어져
- ″입주도 가능, 세입자도 구해줄게″…집값 하락에 을이 된 집주인
- 이상보, 체포 당일 마약 성분 검사 결과 '음성'
- 20대 여성 역무원, 2호선 신당역 화장실서 살해 당해
- 금은방 유리 깨고 5,500만원어치 턴 촉법소년들…20대 2명이 시켰다
- ″그 한국인을 이길 수 없었다″ 김민재에 열광한 이탈리아
- [핫클립] '최대어' 김서현, 예상대로 1순위로 한화행
-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 추대론 무산…이용호, 첫 출사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