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서 3158명 신규 확진..1주일 전 대비 115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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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158명 발생했다.
16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광주에서 1472명, 전남에서 1686명 등 총 3158명이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일주일 전인 지난 8일 4311명(광주 1949명·전남 2362명)보다 1153명 줄어든 수치다.
위중증 환자는 15명이고, 60대 이상이 554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32.9%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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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정다움 기자 = 광주·전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158명 발생했다.
16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광주에서 1472명, 전남에서 1686명 등 총 3158명이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일주일 전인 지난 8일 4311명(광주 1949명·전남 2362명)보다 1153명 줄어든 수치다.
광주 확진자 중 1463명은 지역감염 확진자고 나머지 9명은 해외유입 확진자다. 치료를 받던 1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639명으로 늘었다.
위중증 환자는 11명이며, 병원 입원 치료를 받는 환자는 8명으로 집계됐다.
전남에서는 3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662명으로 늘었다.
위중증 환자는 15명이고, 60대 이상이 554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32.9%를 차지했다.
순천 290명, 여수 223명, 목포 209명, 광양 154명, 나주 138명 등 시 단위 지역에서 확진자가 속출했다. 나머지 지역에서는 100명 이하로 발생했다.
또 요양병원이나 요양시설 등 감염병 취약시설 41곳에서 100명이 감염됐다.
ddaum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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