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서 3158명 신규 확진..1주일 전 대비 1153명↓

정다움 기자 2022. 9. 16. 07: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전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158명 발생했다.

16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광주에서 1472명, 전남에서 1686명 등 총 3158명이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일주일 전인 지난 8일 4311명(광주 1949명·전남 2362명)보다 1153명 줄어든 수치다.

위중증 환자는 15명이고, 60대 이상이 554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32.9%를 차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 1472명·전남 1686명
광주 북구 선별진료소에서 보건소 의료진이 PCR 검사 검체통을 운반하고 있다. (광주 북구 제공) 2022.9.13/뉴스1 ⓒ News1

(광주=뉴스1) 정다움 기자 = 광주·전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158명 발생했다.

16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광주에서 1472명, 전남에서 1686명 등 총 3158명이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일주일 전인 지난 8일 4311명(광주 1949명·전남 2362명)보다 1153명 줄어든 수치다.

광주 확진자 중 1463명은 지역감염 확진자고 나머지 9명은 해외유입 확진자다. 치료를 받던 1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639명으로 늘었다.

위중증 환자는 11명이며, 병원 입원 치료를 받는 환자는 8명으로 집계됐다.

전남에서는 3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662명으로 늘었다.

위중증 환자는 15명이고, 60대 이상이 554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32.9%를 차지했다.

순천 290명, 여수 223명, 목포 209명, 광양 154명, 나주 138명 등 시 단위 지역에서 확진자가 속출했다. 나머지 지역에서는 100명 이하로 발생했다.

또 요양병원이나 요양시설 등 감염병 취약시설 41곳에서 100명이 감염됐다.

ddaumi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