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박지연, 14년 묵은 콩깍지 무섭네 "현타오는 잘생긴 조각상"

2022. 9. 16.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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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코미디언 이수근(48)의 아내 박지연(36)이 남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박지연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현타오는 잘생긴 조각상. 내 눈에만. #조각남 #이수근"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조각상을 이리저리 만져보며 감상 중인 한 남성의 모습이 담겼다. 남성을 맞이한 마지막 조각상은 상의를 탈의한 이수근. 남성을 이수근의 얼굴을 매만지더니 냅다 뺨을 내리쳤다. 그럼에도 이수근 꿋꿋하게 조각상 포즈를 유지했지만, 분노에 찬 눈으로 힐끗 남성을 흘겨봐 웃음을 자아냈다.

박지연은 지난 2008년 이수근과 결혼,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 = 박지연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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