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쇄골 골절+뇌진탕' 정채연 "수술 잘 마치고 회복중, 걱정 감사"[전문]

김명미 2022. 9. 16.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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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촬영 중 부상을 당한 가수 겸 배우 정채연이 수술을 무사히 마치고 회복 중이다.

정채연은 9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걱정해주신 모든 분들께 죄송하고 또 감사드린다"고 운을 뗐다.

정채연은 수술을 앞두고 팬들에게 "어깨와 쇄골을 빼면 괜찮다. 뇌진탕은 이제 괜찮다"고 전하기도 했다.

안녕하세요, 정채연입니다

걱정해주신 모든분들께 죄송하고 또 감사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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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드라마 촬영 중 부상을 당한 가수 겸 배우 정채연이 수술을 무사히 마치고 회복 중이다.

정채연은 9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걱정해주신 모든 분들께 죄송하고 또 감사드린다"고 운을 뗐다.

이어 "수술은 다행히 잘 마쳤고, 지금은 잘 회복하고 있다"며 "다시 건강하고 활기찬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또 정채연은 "어제 저희 다이아 싱글이 나왔는데 다같이 함께한 소중한 음악이니 많이 사랑해달라"며 "항상 건강 조심하라"고 덧붙였다.

한편 정채연은 지난 10일 새벽 MBC 새 금토드라마 '금수저' 촬영 도중 계단에서 넘어지는 부상을 입었다. 병원 검사 결과 정채연은 쇄골 골절 진단과 뇌진탕 증세를 보여 응급 치료를 받았다. 이에 13일 오후 쇄골 골절 부위에 수술을 진행했다.

정채연은 수술을 앞두고 팬들에게 "어깨와 쇄골을 빼면 괜찮다. 뇌진탕은 이제 괜찮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정채연이 출연하는 '금수저'는 오는 23일 첫 방송된다. 정채연이 소속된 그룹 다이아는 14일 마지막 싱글 '루팅 포 유'(Rooting For You)를 발매했다.(사진=뉴스엔DB)

이하 정채연 SNS 게시글 전문.

안녕하세요, 정채연입니다 걱정해주신 모든분들께 죄송하고 또 감사 드려요. 수술은 다행히 잘 마쳤고 지금은 잘 회복하고 있습니다 :)

다시 건강하고 활기찬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어제 저희 다이아 싱글이 나왔는데 다같이 함께한 소중한 음악이니 많이 사랑해주세요. 항상 건강조심하세요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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