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테슬라, 자율주행 허위광고로 집단소송 피소
이선영 아나운서 2022. 9. 16. 07:40
[뉴스투데이] 미국 전기차 기업 테슬라와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가 자율주행과 관련한 허위 광고·홍보를 했다며 집단소송을 당했습니다.
현지시간 14일, 테슬라 소비자 브릭스 매츠코는 샌프란시스코 연방지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하면서, 2016년부터 테슬라와 머스크가 자율주행 기술을 "완전히 작동하는" 또는 "곧 그렇게 될" 기술이라고 소비자를 기만하는 광고를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2018년 테슬라 차량을 구입하면서 '향상된 오토파일럿' 옵션을 장착했는데, 이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에 문제가 너무 많았다는 건데요.
앞서 지난달 초, 캘리포니아주 차량국도 허위 광고를 했다며 테슬라를 주 행정청문국에 고발한 바 있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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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아나운서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today/article/6408239_357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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