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 오늘(16일) 조규만 프로젝트 '나의 세상은 너야' 발매

[뉴스엔 이민지 기자]

가수 정인이 조규만 프로젝트 가창자로 나선다.

정인은 9월 16일 낮 12시 발매되는 조규만의 '리프레시(REFRESH) 프로젝트' 네 번째 음원 '나의 세상은 너야 (You complete me)'를 부른다.

'나의 세상은 너야'는 잔잔한 피아노 아르페지오 선율과 절제된 스트링 편곡 위에 정인의 독보적인 음색을 담아낸 발라드 곡이다. 떠나보내야 하지만 잊을 수 없는 연인들의 애절한 이야기를 가슴 저미게 표현했다.

지난 15일 정오에는 ‘Stone Music Entertainment (스톤 뮤직 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나의 세상은 너야 (You complete me)'의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피아노 연주와 함께 노래하는 정인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리스너들에게 강렬한 울림을 선사한 가운데, 하이라이트만으로 정인과 조규만 프로듀서의 감성적인 시너지를 예감케 해 프로젝트 음원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상승시켰다.

한편 정인은 매력적인 보이스와 섬세한 감성, 탄탄한 가창력을 지닌 명품 보컬리스트로, '오르막길', '미워요', '장마' 등 대표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올해는 JTBC 드라마 '그린마더스클럽' OST 'What If (왓 이프)', SBS 예능 '오! 마이 웨딩' OST '축하해', 웹드라마 '공짜:공기타짜' OST '마음이 마음대로' 등으로 리스너들과 만났다.

(사진 = 유튜브 ‘스톤 뮤직 엔터테인먼트’ 영상 캡처, 메인쇼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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