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전국 흐리고 강풍..남부 곳곳 소나기

김희원 2022. 9. 16.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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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인 16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강풍이 불겠다.

이날 오전 현재, 수도권과 서해안, 제주도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고, 경남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에 강원영서와 충남권으로 비가 확대되겠고, 제주도는 오늘 낮 3시까지, 전라서해안은 밤까지,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남권은 17일 새벽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대기불안정으로 인해 이날 저녁까지 서해안을 제외한 전라권과 경북권내륙, 경남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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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인 16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강풍이 불겠다.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인 지난 15일 대구 서구 그린웨이에 붉고 화사한 꽃무릇이 활짝 펴 있다.   뉴시스
이날 오전 현재, 수도권과 서해안, 제주도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고, 경남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에 강원영서와 충남권으로 비가 확대되겠고, 제주도는 오늘 낮 3시까지, 전라서해안은 밤까지,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남권은 17일 새벽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17일까지 강수량은 수도권, 강원영서, 충남권, 충북, 전라서해안, 제주도에서 5~40㎜로 예상되며, 인천·경기서해안, 경기북부에는 60㎜ 이상 내릴 전망이다.

대기불안정으로 인해 이날 저녁까지 서해안을 제외한 전라권과 경북권내륙, 경남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비나 소나기가 오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또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순간풍속 55㎞/h(15m/s) 내외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여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할 필요가 있다.

낮 최고기온은 25~32도다.

김희원 기자 azahoi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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