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고원희, '10월의 신부'된다..연상의 사업가와 백년가약

안진용 기자 2022. 9. 16.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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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원희가 '10월의 신부'가 된다.

고원희는 오는 10월 7일 서울 모 호텔에서 연상의 사업가와 화촉을 밝힌다.

고원희의 측근은 "최근 고원희로부터 청첩장을 받았다. 갑작스러우면서도 반가운 소식에 깜짝 놀랐다"면서 "조용히 결혼을 준비해와 예식일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아직 알려지지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고원희의 예비신랑은 다이어트 보조식품 등을 제작하는 업체의 대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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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원희 :

배우 고원희가 ‘10월의 신부’가 된다.

고원희는 오는 10월 7일 서울 모 호텔에서 연상의 사업가와 화촉을 밝힌다. 두 사람은 약 1년간 사랑을 키워왔으며 조심스럽게 결혼을 준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고원희의 측근은 "최근 고원희로부터 청첩장을 받았다. 갑작스러우면서도 반가운 소식에 깜짝 놀랐다"면서 "조용히 결혼을 준비해와 예식일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아직 알려지지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고원희의 예비신랑은 다이어트 보조식품 등을 제작하는 업체의 대표다. 유명 연예인이 이 브랜드의 모델로 나서고 있다. 이 때문에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도 조예가 깊은 예비신랑과 고원희가 공통 관심사가 많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1994년생인 고원희는 지난 2010년 한 CF를 통해 데뷔한 후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드라마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을 비롯해 ‘으라차차 와이키키’, ‘당신의 하우스헬퍼’,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에 출연했고 지난해에는 KBS 2TV 주말극 ‘오케이 광자매’의 주연으로 나서 주목받았다. 이 외에도 영화 ‘경성학교:사라진 소녀들’과 ‘죄 많은 소녀’ 등에 출연했다. 최근작은 티빙에서 공개됐던 ‘백수세끼’다.

안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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