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진심소통·행정혁신 위한 초·중학생 '1일 명예시장'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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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관내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진심소통과 행정혁신을 위한 '1일 명예시장'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시민시장시대'를 맞아 진심소통과 행정혁신을 위해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소통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미래의 주인공인 남양주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1일 명예시장'을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 이와 같은 제도를 더욱 확대해 시민 참여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하며 시민들의 의견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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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남양주)=박준환 기자]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관내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진심소통과 행정혁신을 위한 ‘1일 명예시장’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1일 명예시장’은 지금까지 행정에 직접적으로 참여하기 어려웠던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하루 동안 명예시장을 체험하는 시민 참여형 제도로, 남양주 시정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행정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한다.
市는 관내 105개(초등학교 69개교, 중학교 36개교) 학교로부터 추천서를 받아 지역 및 대상의 편중 없이 고르게 순서를 정해 1기 10명을 시작으로 매월 10명의 ‘1일 명예시장’을 위촉할 계획이다.
‘1일 명예시장’은 민원 업무 등 시정 주요 업무를 체험하면서 일반 시민으로서 방문이 어려웠던 市 주요 시설을 방문하게 되며, 市는 명예시장 체험을 통해 느낀 점과 市에 바라는 점 등을 적은 수기를 받아 ‘1일 명예시장’의 피드백을 시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주광덕 시장은 “‘시민시장시대’를 맞아 진심소통과 행정혁신을 위해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소통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미래의 주인공인 남양주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1일 명예시장’을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 이와 같은 제도를 더욱 확대해 시민 참여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하며 시민들의 의견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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