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글와글] 전쟁에서 살아 돌아온 선생님, 우크라 제자들과 감동 재회

[뉴스투데이] 우크라이나 한 학교 교실에 군복을 입은 남성이 나타났는데요!

이때 눈이 휘둥그레진 아이들이 함성을 지르며 우르르 그를 향해 달려갑니다.

그럴것이 군복을 입은 이 남성은 학생들의 체육 선생님이었는데요.

지난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입대한 후 전쟁터에서 기적처럼 살아 돌아온 겁니다.

해당 영상은 우크라이나 내무부 장관 보좌관이 트위터에 공개해전 세계 누리꾼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는데요.

반갑게 악수도 나누며 선생님을 얼싸안고 기쁨을 주체하지 못하는 아이들의 모습!

보고 또 봐도 뭉클하죠.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진정한 영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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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산 리포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today/article/6408229_357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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