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푸틴 정상회담..'반 서방 전선 강화' 의기투합

2022. 9. 16.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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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현지시각 15일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에서 대면 장상회담을 가졌습니다.

양국 정상은 양안 문제와 우크라이나 전쟁을 두고 서로에 대한 지지를 공개적으로 드러냈습니다.

러시아에서 중국으로 이어지는 가스관 건설에도 합의하면서, 반 서방 연대를 강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같은 날 미국은 금융 제재를 우회하는 러시아 기업과 관계자를 적발해 무더기로 제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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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현지시각 15일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에서 대면 장상회담을 가졌습니다.

양국 정상은 양안 문제와 우크라이나 전쟁을 두고 서로에 대한 지지를 공개적으로 드러냈습니다.

러시아에서 중국으로 이어지는 가스관 건설에도 합의하면서, 반 서방 연대를 강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같은 날 미국은 금융 제재를 우회하는 러시아 기업과 관계자를 적발해 무더기로 제재했습니다.

[전민석 기자 janmin@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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