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금오산길' 등 4개 업소 백년가게 선정..11개로 늘어

정우용 기자 2022. 9. 16. 07: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구미시는 16일 금오산길, 김태주선산곱창, 복터진집, 평양아바이순대국밥 등 식당 4곳이 중소벤처기업부 '백년가게'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복터진집'은 20년 전통의 복요리 전문점으로 대구·경북에 10개의 직영점을 보유한 구미 대표 복요리집이며, '평양아바이순대국밥'은 20년 동안 직접 순대를 만들어 파는 안심식당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장호 구미시장(왼쪽 세번째)이 백년가게로 선정된 복터진집에서 현판을 전달하며 축하하고 있다. (구미시 제공)20229.16/뉴스1

(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구미시는 16일 금오산길, 김태주선산곱창, 복터진집, 평양아바이순대국밥 등 식당 4곳이 중소벤처기업부 '백년가게'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백년가게'는 한우물경영, 집중경영 등 지속생존을 위한 경영비법을 통해 고유의 사업을 장기간 계승·발전시키는 업력 30년 이상 소상인과 중소기업 중 경영철학, 제품·서비스, 가업 승계, 사회공헌을 평가해 선정된다.

'금오산길'은 1972년 창업해 50년째 같은 장소에서 2대째 백숙전문집을 운영하고 있으며 금오산 백숙거리를 만든 원조업소로 유명하고 '김태주선산곱창'은 지역 대표음식인 선산곱창 원조로 전국47개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다.

'복터진집'은 20년 전통의 복요리 전문점으로 대구·경북에 10개의 직영점을 보유한 구미 대표 복요리집이며, '평양아바이순대국밥'은 20년 동안 직접 순대를 만들어 파는 안심식당이다.

구미시에는 올해 선정된 4개소를 포함, 11개의 백년가게가 있으며, 백년가게로 지정된 점포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을 통해 맞춤형 컨설팅, 교육, 금융지원, 시설개선사업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newso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