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핑크 베놈'➝'셧 다운'으로 가장 힙한 퀸의 귀환 [블핑 컴백①]

선미경 2022. 9. 16.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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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가 '핑크 베놈'에 이어 '셧 다운'으로 가장 힙하게 돌아온다.

'핑크 베놈'으로 시작된 블랙핑크의 활동은 이번 정규 2집 타이틀곡 '셧 다운(Shut Down)'으로 절정을 향할 전망이라 기대를 모은다.

블랙핑크는 '핑크 베놈'을 통해서 정규 2집 컴백에 대한 기대와 관심을 완벽하게 끌어올렸던 상황.

'핑크 베놈'으로 시작된 블랙핑크의 역대급 컴백 프로젝트는 '셧 다운'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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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그룹 블랙핑크가 ‘핑크 베놈’에 이어 ‘셧 다운’으로 가장 힙하게 돌아온다. 완벽하게 예열을 마친 역대급 컴백이다.

블랙핑크는 오늘(16일) 오후 1시(한국시각) 정규 2집 ‘본 핑크(BORN PINK)’로 컴백한다. 지난 달 선공개곡 ‘핑크 베놈(Pink Venom)’을 발표한 후, 쏟아지는 글로벌 관심 속에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핑크 베놈’으로 시작된 블랙핑크의 활동은 이번 정규 2집 타이틀곡 ‘셧 다운(Shut Down)’으로 절정을 향할 전망이라 기대를 모은다.

블랙핑크는 ‘핑크 베놈’을 통해서 정규 2집 컴백에 대한 기대와 관심을 완벽하게 끌어올렸던 상황. ‘핑크 베놈’은 블랙핑크의 글로벌 영향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하는 곡이었다. ‘핑크 베놈’의 뮤직비디오는 공개 29시간 25분 만에 1억뷰를 돌파하며 블랙핑크의 신기록 리스트에 추가됐다. 1억뷰 달성은 국내 뿐만 아니라 전 세계 K팝 팬들의 블랙핑크의 컴백을 기다리고 있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기도 하다.

이 외에도 미국 빌보드 글로벌200⋅빌모드 글로벌 차트 1위,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22위, 스포티파이 톱 송 글로벌 주간 차트 2위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핑크 베놈’은 한국 아티스트 노래로는 처음으로 스포티파이 톱 송 글로벌 차트서 이틀 연속 1위를 차지했고, 발매 첫 날만 하루 동안 793만 7036회 스트리밍을 기록하기도 했다. 올해 나온 전 세계 여성 아티스트의 그 어떤 음원보다 많은 스트리밍 횟수로 의미 있는 기록을 추가한 블랙핑크다.

‘핑크 베놈’으로 시작된 블랙핑크의 역대급 컴백 프로젝트는 ‘셧 다운’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셧 다운’은 어떤 공간의 폐쇄를 뜻하는 단어로, 독보적인 카리스마와 걸크러시 매력으로 전 세계 음악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블랙핑크가 새롭게 풀어낼 이야기를 기대하게 만든다.

특히 이번 앨범은 블랙핑크라는 팀 고유의 정체성을 관통하는 다채로운 음악 색이 전반에 녹아 있는 신보도, 블랙핑크 완전체 시너지와 독보적인 존재감을 입증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더불어 150만 명 동원을 예고한 월드투어까지 이어져 블랙핑크의 폭발적인 영향력을 확인 할 수 있을 전망이다.

블랙핑크 멤버들 역시 정규 2집 ‘본 핑크’에 거는 기대와 자신감이 있었다. 리사는 신곡 ‘셧 다운’에 대해서 “블랙핑크가 잘 드러나고, 블랙핑크가 잘 표현할 수 있는 음악”이라고 자신했다. 이 곡은 클래식과 트렌디한 힙합 비트의 조화가 인상적인 곡으로, 새로우면서도 중독성 강한 블랙핑크의 매력이 정점을 찍을 예정.

‘핑크 베놈’으로 완벽한 예열을 마치고, ‘본 핑크’로 다시 정점에 오를 블랙핑크, 그야말로 전 세계가 기다려온 퀸들의 ‘힙’한 귀환이다. /seon@osen.co.kr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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