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조우성의 자신감,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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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만큼은 자신 있다."서울 삼성은 지난 14일부터 강원도 속초에서 수원 KT, 울산 현대모비스와 연습경기를 치르는 합동 전지훈련을 시작했다.
삼성은 오는 17일 KT와 연습경기를 끝으로 3박 4일의 전지훈련을 마친다.
조우성은 지난 2021 KBL 국내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3라운드 1순위로 삼성 유니폼을 입은 선수다.
조우성은 타고난 신체조건으로 대학 시절부터 힘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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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속초/배승열 기자] "힘만큼은 자신 있다."
서울 삼성은 지난 14일부터 강원도 속초에서 수원 KT, 울산 현대모비스와 연습경기를 치르는 합동 전지훈련을 시작했다. 삼성은 오는 17일 KT와 연습경기를 끝으로 3박 4일의 전지훈련을 마친다.
프로 첫 오프시즌을 보낸 조우성은 묵묵히 땀 흘리며 다가올 새 시즌을 기다렸다. 조우성은 지난 2021 KBL 국내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3라운드 1순위로 삼성 유니폼을 입은 선수다.
조우성은 "은희석 감독님이 특별히 대단한 공격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 기본기를 중요시했다. 그런 것에 충실히 하는 자세와 마인드를 더 알게 되고 팀플레이에서 움직이는 법을 더 많이 배웠다"며 프로 첫 오프시즌을 돌아봤다.
조우성은 타고난 신체조건으로 대학 시절부터 힘을 자랑했다. 프로선수가 된 뒤, 많은 외국 선수와 부딪치며 자신의 강점을 발휘했다.
그는 "솔직히 몇 명 빼고는 할만하다고 느꼈고, 이 선수는 못 막겠다 하는 것은 없었다. 힘만큼은 자신 있다"고 웃어 보였다.
끝으로 "한 시즌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봤으니깐, 이번 시즌에는 더 좋은 모습을 팬들에게 보여드리고 만나는 것이 설렌다"고 새 시즌 각오를 전했다.
#영상_배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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