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 'ERA 7.61 부진' 베테랑 우완 샤신 방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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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가 샤신을 방출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9월 16일(한국시간) 콜로라도 로키스가 우완투수 요리스 샤신을 방출했다고 전했다.
베네수엘라 출신 1988년생 우완 샤신은 2009년 콜로라도에서 빅리그에 데뷔했고 2014시즌까지 콜로라도에서 뛰었다.
콜로라도에 두 번 입단한 샤신은 콜로라도에서 8시즌 동안 205경기에 등판해 783.2이닝을 투구했고 45승 52패, 평균자책점 4.0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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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콜로라도가 샤신을 방출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9월 16일(한국시간) 콜로라도 로키스가 우완투수 요리스 샤신을 방출했다고 전했다.
34세 베테랑 샤신은 올시즌 35경기에 등판해 47.1이닝을 투구하며 4승 2패, 평균자책점 7.61을 기록했다. 여름에 한 차례 부상을 겪었고 커리어 최악에 가까운 시즌을 보냈다.
베네수엘라 출신 1988년생 우완 샤신은 2009년 콜로라도에서 빅리그에 데뷔했고 2014시즌까지 콜로라도에서 뛰었다. 이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 백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LA 에인절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밀워키 브루어스, 보스턴 레드삭스, 미네소타 트윈스, 뉴욕 양키스 등을 거쳐 지난해 다시 '친정'인 콜로라도로 돌아왔다.
선발투수였던 샤신은 지난해 불펜으로 전향했고 46경기에 등판해 64.1이닝을 투구하며 3승 2패 18홀드, 평균자책점 4.34의 무난한 성적을 썼다. 하지만 올시즌 성적이 급격히 하락했다.
콜로라도에 두 번 입단한 샤신은 콜로라도에서 8시즌 동안 205경기에 등판해 783.2이닝을 투구했고 45승 52패, 평균자책점 4.05를 기록했다. 빅리그 14시즌 통산 성적은 338경기(227GS) 1,435.2이닝, 85승 91패 20홀드, 평균자책점 4.18이다.(자료사진=요리스 샤신)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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