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일본대사 "한일, 징용문제 성실 협의 중..좋은 결과 기대"
보도국 2022. 9. 16. 06:23
아이보시 고이치 주한일본대사는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문제의 해법 마련에 대해 한국 외교부와 일본 외무성이 "성실하게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아이보시 대사는 어제(15일) 제주에서 열린 제주포럼 '미래지향적 한일관계' 특별 세션에 참석한 뒤 "좋은 결과가 나오길 기대한다"면서 이렇게 밝혔습니다.
그는 이번 협의로 강제징용 문제가 해결될 수 있는지 기자들이 묻자, "해결을 한다는 것이 어떤 뜻이냐"고 되물으며, "소송이 많이 있어 한꺼번에 다 해결을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조심스럽게 답했습니다.
#주한일본대사 #강제징용 #한일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두번째 유튜브 채널 [연유티] 구독하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박지성 "축구협회 신뢰 잃은 게 사실…기꺼이 도움될 것"
- 한숨 돌린 최태원…'세기의 이혼' 대법 추가 심리 유력
- 강서구 오피스텔서 여성 살해한 40대 긴급체포
- 가짜정보로 "곧 상장"…208억 뜯은 주식 사기 일당
- '3,600억 다단계 사기' 컨설팅대표 1심 징역 16년
- 카페에서 돈 세다 덜미…순찰 중 조폭 수배자 검거
- 창원지검 출석한 명태균 "돈의 흐름 보면 사건 해결돼"
- [핫클릭] '철창 속 김정은'…스위스 북 대표부에 인권탄압 비판 깜짝 광고 外
- 유흥업소서 일하며 손님에 마약 판매한 30대 구속송치
- 검찰, '강남역 교제 살인' 대학생에 사형 구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