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셀루 이어 하메스도 영입 확정.. 의조-인범 동료들의 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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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역대 최고의 풀백인 마르셀루를 영입한 것에 이어 레알 마드리드에서 No.10을 달았던 하메스 로드리게스까지 영입했다.
황의조-황인범의 올림피아코스에 뛰는 선수들은 과거 명성만으로는 어떤 빅리그 팀도 부럽지 않을 정도의 라인업을 갖췄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16년을 뛴 전설적인 왼쪽 풀백인 마르셀루를 FA로 영입하고 한국인 듀오인 황인범과 황의조를 차례로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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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레알 마드리드 역대 최고의 풀백인 마르셀루를 영입한 것에 이어 레알 마드리드에서 No.10을 달았던 하메스 로드리게스까지 영입했다. 황의조-황인범의 올림피아코스에 뛰는 선수들은 과거 명성만으로는 어떤 빅리그 팀도 부럽지 않을 정도의 라인업을 갖췄다.
올림피아코스는 16일(이하 한국시각) 공식 채널을 통해 하메스 로드리게스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콜롬비아 출신의 공격형 미드필더인 하메스는 레알 마드리드와 바이에른 뮌헨에서 뛰며 한때 세계 최고로 추앙받던 선수. 레알 마드리드가 등번호 10번을 안긴 것만으로 설명이 된다. 하지만 이른 하락세로 에버튼을 거쳐 카타르 알 라이얀까지 갔다 올림피아코스를 통해 다시 유럽무대로 복귀했다. 올림피아코스는 등번호 10번을 안기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올림피아코스는 폭풍의 이적시장을 보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16년을 뛴 전설적인 왼쪽 풀백인 마르셀루를 FA로 영입하고 한국인 듀오인 황인범과 황의조를 차례로 영입했다.
올림피아코스는 이름값만 놓고 보면 정말 대단한 선수들이 많다. 오른쪽 풀백 시메 브르살코는 2018 러시아 월드컵 크로아티아 준우승의 핵심 멤버이자 인터 밀란에서 뛰었던 선수며 프랑스 출신의 미드필더 얀 음빌라도 인터 밀란에서 뛰었던 선수.
중앙수비수인 소크라티스 파파스타토풀로스는 AC밀란과 아스날에서 뛰었던 그리스 최고 선수. 역시 중앙수비수인 코스타스 마놀라스도 AS 로마에서 뛰고 나폴리에서도 뛰었던 그리스 최고 수비수.
프랑스 출신의 마티외 발뷔에나나 올림피크 마르세유의 전설적인 선수였고 프랑스 대표로도 50경기 이상 나온 선수.
황의조와 황인범은 그동안 뛰었던 팀들과 차원이 다른 대단했던 선수들과 함께하며 많은 것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화려한 멤버를 갖췄지만 이날 열린 SC 프라이부르크와의 유로파리그 경기에서 0-3으로 완패했듯 화려함 속에 실속은 부족한 상황. 이름값도 좋지만 결국 그들을 잘 조합해 호성적을 내는게 목표일 올림피아코스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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