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이 가장 신뢰하는 전직 대통령 1위는 노무현

2위는 박정희

연합뉴스

 
국민이 가장 신뢰하는 전직 대통령 1위는 노무현(사진), 2위는 박정희, 3위는 문재인인 것으로 집계됐다.

케이스탯리서치는 시사인 의뢰로 지난 19일~21일 사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5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진행,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15일 밝혔다.

우선 올해 조사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신뢰도는 29.8%로 가장 높았고 박정희 전 대통령이 24.3%, 문재인 전 대통령이 15.1%로 뒤를 이었다. 그 다음은 김대중 전 대통령이 13.5%, 이명박 전 대통령이 3.6%였다.

이 조사의 표본크기는 1005명이고 응답률은 10.1%, 표본오차는 ±3.1%포인트(95% 신뢰수준)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하면 된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