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성 "'빵떡' 댓글? 예전엔 상처..20대 때와 달리 여유 생겨"(혜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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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혜성이 자존감 충전 비결을 공개했다.
이날 이혜성은 "자신감 충전이 필요할 때가 있다. 살이 쪄서 거울 속 내 모습이 마음에 안 들 수도 있고, 하고자 하는 일이 잘 안 돼서 위축될 수도 있고, 텐션을 올려줄 필요가 있는데, 저 같은 경우에는 책이나 음악에 의지를 많이 하는 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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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방송인 이혜성이 자존감 충전 비결을 공개했다.
9월 15일 이혜성이 운영하는 유튜브 '혜성이' 채널에는 '라디오 DJ였던 혜디가 추천하는 플레이리스트. 솟아라 자존감. 가사를 꼭 들어보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이혜성은 "자신감 충전이 필요할 때가 있다. 살이 쪄서 거울 속 내 모습이 마음에 안 들 수도 있고, 하고자 하는 일이 잘 안 돼서 위축될 수도 있고, 텐션을 올려줄 필요가 있는데, 저 같은 경우에는 책이나 음악에 의지를 많이 하는 편"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근에 꽂힌 노래가 있다. 많은 에너지와 긍정 텐션을 준 노래"라며 앤 마리의 'Beautiful'을 소개했다.
이혜성은 "'빵떡으로 나오는 것 같네요' 댓글 상처받은 것 아니냐"는 질문에 "예전에는 진짜 상처 많이 받았다. 이제는 '뭐 어쩌라고' 이럴 수 있는 마인드가 생겼다. 내가 잘못한 게 아니라 그 사람들이 무례한 것 아니냐"고 답했다. 이어 "이제는 내가 상처받는 게 아니라 그 사람들이 잘못된 거라고 생각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혜성은 "옛날에는 많이 먹어도 살찌지 않는 척도 하고 싶었고 '전 다이어트 같은 것 안 해요' 이러고 싶었다. 그게 멋있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이제는 솔직하게 이야기한다. '저는 먹는 대로 살찌는 타입이다. 근데 운동을 하면 또 잘 빠진다'고. 나의 고민들을 이제는 오픈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근에 민소매를 입었다. 예전에는 내가 부어 있는 상태면 그런 옷 절대 안 입었는데, 내가 아무렇지도 않게 입고 있더라. 20대 때는 상상도 못한 일"이라며 "'이제 내가 진짜 여유가 많이 생겼구나' 생각했다"고 전했다.
(사진=유튜브 '혜성이'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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