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피살 공무원' 유족, 미국서 진상규명 호소
안상우 기자 2022. 9. 16.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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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씨의 형 래진 씨는 미국의 북한인권단체 북한인권위원회, HRNK가 어제(15일) 워싱턴DC에서 개최한 '북한자유이주민 인권을 위한 국제의원연맹'총회에 참석해 "국제사회 공조로 북한의 만행을 규탄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메시지가 절실히 필요할 때"라고 호소했습니다.
또, 유엔 차원에서 국제공동조사단을 꾸려 진상을 파악하고 북한으로부터 재발 방지 약속을 받아내도록 도와달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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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서 국제사회에 도움 호소하는 피살공무원 유족
서해상에서 북한군에 피살된 해양수산부 공무원 고 이대준 씨의 유족이 미국을 찾아 사건의 진상을 규명하고 북한의 책임을 물을 수 있도록 국제사회가 도와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이 씨의 형 래진 씨는 미국의 북한인권단체 북한인권위원회, HRNK가 어제(15일) 워싱턴DC에서 개최한 '북한자유이주민 인권을 위한 국제의원연맹'총회에 참석해 "국제사회 공조로 북한의 만행을 규탄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메시지가 절실히 필요할 때"라고 호소했습니다.
또, 유엔 차원에서 국제공동조사단을 꾸려 진상을 파악하고 북한으로부터 재발 방지 약속을 받아내도록 도와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안상우 기자asw@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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