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로테이션 조정 없다" KIA 김종국 감독, 순리대로 NC 3연전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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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이 없다면, 지금의 로테이션을 계속 유지하겠다."
이를 위해선 가장 강력한 선발카드를 활용할 필요가 있는데, KIA는 현재의 선발로테이션으로는 외국인투수들을 NC와 3연전에 출격시키기 어렵다.
김 감독은 "선발로테이션 조정 계획은 없다. NC와 3연전은 다음주인데, 지금 우리는 당장 임하는 경기에만 집중하고 있다. 선발투수들의 부상이 없다면, 지금의 로테이션을 계속 유지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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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김종국 감독은 15일 광주 한화 이글스전에 앞서 잔여경기 일정 돌입 전까지의 선발진 운영 계획을 밝혔다.
5위 수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KIA는 6위 NC 다이노스와 22~24일 원정 3연전을 치른다. 가을야구 진출의 마지노선을 두고 치열한 각축을 벌이고 있는 만큼 이 3연전 결과에 따라 희비가 크게 엇갈릴 수 있다.
KIA든 NC든 위닝시리즈가 절실하다. 이를 위해선 가장 강력한 선발카드를 활용할 필요가 있는데, KIA는 현재의 선발로테이션으로는 외국인투수들을 NC와 3연전에 출격시키기 어렵다. 토마스 파노니는 15일 한화전에 선발등판했고, 션 놀린은 하루 앞선 14일 광주 키움 히어로즈전에 선발로 나섰다. 로테이션상 두 투수는 각각 5일 휴식 후 마운드에 오른다. 놀린이 20일, 파노니는 21일 광주 LG 트윈스전에 잇달아 선발등판한다.
이 경우 KIA는 NC와 3연전을 임기영~양현종~이의리의 순서로 이어지는 국내 선발진만으로 치러야 한다. 최근 등판에서 좋은 컨디션을 보인 외국인투수들 중 누구도 활용할 수 없다는 것은 KIA로서도 분명 아쉬움이 남는 대목이다.
김 감독은 “선발로테이션 조정 계획은 없다. NC와 3연전은 다음주인데, 지금 우리는 당장 임하는 경기에만 집중하고 있다. 선발투수들의 부상이 없다면, 지금의 로테이션을 계속 유지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김 감독은 선발진보다는 타선의 집중력이 더 살아나기를 희망했다. 그는 “최근 들어 우리 팀의 득점력이 떨어졌는데, 이는 기복이 있다고 봐야 할 것 같다. 타자들이 좀더 집중력을 가져줬으면 좋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광주 | 장은상 기자 awar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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