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 1조원 투자유치 7년 연속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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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은 7년 연속 투자유치 1조원을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지난 14일 ㈜에코프로에이치엔 등 2개 기업과의 4848억원 투자협약으로 올해 누적 투자유치 1조 901억원을 기록했다.
군 관계자는 "군민 1인당 지역내총생산 9만 달러 달성, 군 예산 9000억원 확보, 9년 연속 투자유치 1조원 달성을 의미하는 '9·9·9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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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등록 대비 취업률 66%로 1위
충북 진천군은 7년 연속 투자유치 1조원을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지난 14일 ㈜에코프로에이치엔 등 2개 기업과의 4848억원 투자협약으로 올해 누적 투자유치 1조 901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투자유치로 2016년 시작된 매년 1조원 이상 투자유치 행진을 7년째 이어 갔다. 이 기간의 투자유치 총액을 합하면 10조 8494억원에 달한다.
군은 수도권과의 접근성, 적극적인 산업단지·신도시 조성, 중견기업 보조금 지원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 구축 등이 거침없는 투자유치의 비결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양질의 일자리가 제공되면서 2014년 8월 이후 97개월째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 취업자수는 지난해 하반기 대비 500명이 증가해 5만 6600명을 기록했다. 주민등록 대비 취업자수 비율은 66.1%로 전국 시군 가운데 1위다. 군 관계자는 “군민 1인당 지역내총생산 9만 달러 달성, 군 예산 9000억원 확보, 9년 연속 투자유치 1조원 달성을 의미하는 ‘9·9·9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진천 남인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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