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 기압골 영향 5~40mm 비.."시설물 관리 유의"

변근아 2022. 9. 16.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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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경기남부 지역은 오전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경기남부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 다음 날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기상청 관계자는 "경기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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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당분간 일교차 10도 내외 커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비가 내린 30일 오후 서울 용산구 용산역 앞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2.08.30. jhope@newsis.com

[수원=뉴시스]변근아 기자 = 16일 경기남부 지역은 오전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경기남부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 다음 날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5~40㎜다.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인천경기앞바다는 바람이 점차 강해져 초속 8~12m로 강하게 부는 곳도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수원 21도 등 17~22도, 낮 최고기온은 수원 30도 등 27~31도의 기온분포가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경기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aga9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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