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개발공사 조직정상화 혁신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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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개발공사가 금융부채 2000억원 감축 등 조직정상화를 위한 혁신대책을 추진한다.
강원도개발공사(사장 오승재)는 15일 대회의실에서 '노사 공동 비상 경영 선포식'을 개최하고 경영 정상화를 위한 대책을 발표했다.
이와 관련, 도 개발공사는 부채 비율을 200% 이하로 낮추고, 금융부채를 2000억원 감축하는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한 비상경영 체제에 돌입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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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비율·금융부채 감축 계획 발표
강원도개발공사가 금융부채 2000억원 감축 등 조직정상화를 위한 혁신대책을 추진한다. 오승재 신임 사장 취임 한 달을 맞아 발표한 조직 혁신 대책 일환이다. 강원도개발공사(사장 오승재)는 15일 대회의실에서 ‘노사 공동 비상 경영 선포식’을 개최하고 경영 정상화를 위한 대책을 발표했다.
이와 관련, 도 개발공사는 부채 비율을 200% 이하로 낮추고, 금융부채를 2000억원 감축하는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한 비상경영 체제에 돌입하기로 했다. 공사부채는 약 3000억원으로, 부채중점관리기관으로 지정돼 있다. 행안부는 부채비율 200% 이상, 부채규모 1000억원 이상 공기업을 중점관리기관으로 지정해 집중관리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도개발공사는 불요불급한 자산을 매각하고, 재정 건전성 강화를 위해 재무 구조를 개선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대비한 공사 차원의 TF(지역개발추진단)를 신설하는 한편, 지방자치단체 역세권 사업 및 민간투자자 공동 협력사업 등 고효율 신사업을 중점적으로 발굴하기로 했다. 오승재 사장은 “신규 개발 사업 추진 및 지역 특성에 맞는 개발사업을 통해 주민 복지향상과 지역발전에 기여하겠다”고 했다. 정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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