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유엔서 한미·한일 연쇄 정상회담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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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내주 유엔(UN) 총회에서 한·미, 한·일 정상회담을 갖는다.
윤 대통령은 이를 계기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각각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현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한·미 정상회담은 지난 5월21일 바이든 대통령 방한 당시 만남이후 4개월 만이다.
한·일 정상회담은 2019년 12월 중국 청두에서 열린 한·중·일 정상회의 계기 문재인 대통령과 아베신조 총리 간 양자회담이후 2년10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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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회담 비롯 재미동포 만남도
캐나다 방문 23일 총리와 회담
윤석열 대통령은 내주 유엔(UN) 총회에서 한·미, 한·일 정상회담을 갖는다.
국가안보실 김태효 제1차장은 15일 오후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이같이 전하고 구체적인 회담 일정은 양측이 조율중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18일 출국후 영국 런던에서 19일 열리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장례식에 참석한다. 이어 미국 뉴욕으로 이동해 20일 UN 총회에서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이를 계기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각각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현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한·미 정상회담은 지난 5월21일 바이든 대통령 방한 당시 만남이후 4개월 만이다. 한·일 정상회담은 2019년 12월 중국 청두에서 열린 한·중·일 정상회의 계기 문재인 대통령과 아베신조 총리 간 양자회담이후 2년10개월 만이다.
윤 대통령은 UN 총회 참석을 계기로 주요 정상과의 양자 회담을 비롯해 안토니우 구테흐스 UN 사무총장 면담, 재미동포들과의 만남도 갖는다.
이어 AI 선진국이자 광물자원 부국인 캐나다를 찾아 세일즈 외교 등을 펼친다. 자유, 민주주의, 인권 등 핵심 가치를 공유하는 전통적 우방국인 캐나다는 우리와는 2023년 수교 60주년을 맞는다.
윤 대통령은 23일 오타와에서 쥐스탱 트뤼도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경제협력 증진방안 등을 논의한다.
용산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번 순방의 목적은 핵심 가치를 공유하는 파트너국들과의 연대를 강화하고 경제외교 기반을 확대하는데 있다”면서 “윤 대통령은 이들 국가 정상들과의 만남을 통해서 취임 후 지속적으로 강조해온 자유와 평화를 위한 국제사회의 연대를 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순방에는 부인 김건희 여사가 동행한다. 남궁창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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