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책] 전통주 인문학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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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보 지음.
술과 술안주, 음주문화를 키워드로 2,000년 한반도 술 역사의 뿌리를 살펴본 저작물이다.
시각예술가인 박혜수 작가가 "무엇이 사라지고 있는가?"라는 질문에서 시작한 자신의 작업과 관련된 이야기들을 담은 책.
배우고자 하는 대상의 숨겨진 패턴을 발견하고 나만의 성공 설계도를 만드는 '역설계' 기술을 알려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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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주 인문학
김상보 지음. 술과 술안주, 음주문화를 키워드로 2,000년 한반도 술 역사의 뿌리를 살펴본 저작물이다. 중국과 한국, 일본의 고문헌 원전을 해석해 한국의 술 문화를 중국과 상호 비교하고 진화 과정을 통찰했다. 전통주 종류, 레시피, 안주처럼 개별적으로 다뤄졌던 기존 연구에서 한발 더 나아가 전통주의 정체성을 중심으로 술 발전사를 정리한 '술 인문학서'다. 헬스레터·731쪽·4만 원
△우주미션 이야기
황정아 지음. 한국천문연구원에서 인공위성을 만드는 물리학자 황정아 박사가 우주 개발의 모든 것을 담은 책. 누리호와 다누리의 성공적 발사로 우주에 대한 대중적 호기심이 크게 높아졌다. 한국 우주 개발 초창기부터 24년째 우주 개발 현장에 있는 저자가 한국 우주 개발 과정과 역사, 기술 등을 쉽고 재미있게 알려준다. 세계 각국 우주 개발의 흐름도 폭넓게 들려준다. 플루토·224쪽·1만7,000원
△퇴근길의 마음
이다혜 지음. 지친 몸을 이끌고 오른 퇴근길, 내일 또 일을 해야 하는 직장인들에게 격려와 조언을 해주는 책이다. 전작 '출근길의 주문'으로 많은 직장인의 공감을 얻었던 저자는 이번 '퇴근길의 마음'에서 흔들리지 않고 꾸준히 일하는 법에 대해 말한다. 공허하게 느껴질 수 있는 그냥 위로가 아닌 방향성과 경험이 담긴 저자의 진심어린 조언이 담겨 있다. 빅피시·288쪽·1만6,500원
△묻지 않은 질문, 듣지 못한 대답
박혜수 지음. 시각예술가인 박혜수 작가가 "무엇이 사라지고 있는가?"라는 질문에서 시작한 자신의 작업과 관련된 이야기들을 담은 책. 작품 이미지와 작업 과정을 설명하고, 재미있는 에피소드나 관객이 들려준 반응 등을 담았다. 예술계에서는 드물게 자신의 작품을 직접 해설하는 새로운 시도다. 독자들은 자연스럽게 박혜수 작가의 머릿속과 전시 공간을 돌아다니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돌베개·368쪽·1만8,500원
△웹3 웨이브
더밀크 지음. 웹3 생태계의 모든 핵심 정보를 담은 책이다. NFT(대체불가능토큰), 디파이(DeFi·탈중앙화금융), 다오(DAO·탈중앙화자율조직) 등 웹3의 핵심 기술과 달라지는 산업 지형도 등을 쉽게 이해시켜준다. 실리콘밸리 전문 매체 더밀크는 직접 취재한 내용을 담아 원론적이지 않은 실제 업계의 이야기라고 자신한다. 웹3 산업에 일찍 뛰어든 창업자 20명을 인터뷰해 현장성을 더했다. 행복한북클럽·492쪽·2만7,000원
△역설계
론 프리드먼 지음. 이수경 옮김. 배우고자 하는 대상의 숨겨진 패턴을 발견하고 나만의 성공 설계도를 만드는 '역설계' 기술을 알려주는 책이다. 베스트셀러 작가, 정치인, 마블 영화, 심지어 맛집까지 다양한 '가진 자의 전략'을 자신의 성공 전략으로 만드는 '역설계 접근법'을 쉽게 풀어냈다. 저자는 역설계가 단순 모방이 아닌 나만의 방식으로 체화하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어크로스·376쪽·1만7,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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