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초-호날두 골' 맨유, 셰리프전 2-0 승리

이인환 2022. 9. 16. 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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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몰도바 원정서 웃었다.

맨유는 16일(한국시간) 몰도바 키시나우 스타디오눌 짐브루에서 열린 셰리프와의 2022-20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E조 2차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맨유는 전반 37분 디오고 달롯이 페널티킥을 얻었다.

경기는 그대로 맨유의 2-0 승리로 매조지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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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이인환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몰도바 원정서 웃었다.

맨유는 16일(한국시간) 몰도바 키시나우 스타디오눌 짐브루에서 열린 셰리프와의 2022-20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E조 2차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맨유는 마커스 래쉬포드의 부상으로 원톱이 빠진 자리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출격시켰다. 그는 제이든 산초-브루노 페르난데스-앙토니와 공격진을 형성했다.

경기는 맨유가 주도했다. 전반 15분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전진 패스를 받아 침투한 산초가 침착한 왼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트렸다.

맨유는 전반 37분 디오고 달롯이 페널티킥을 얻었다. 키커로 나선 호날두가 이를 성공시켜 2-0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후반에도 마찬가지였다. 맨유가 여유로운 경기 운영을 이어갔다. 경기는 그대로 맨유의 2-0 승리로 매조지어졌다. /mcad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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