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근 할아버지 야구 잘하세요?" 그 소년, NC 유니폼을 입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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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열린 2023 신인 드래프트에서 NC 다이노스는 4라운드에 신일고 우완 투수 목지훈을 지명했다.
NC 스카우트팀 관계자는 지명 이후 "목지훈은 140km 중반대 직구 구속과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 등 변화구 완성도가 높은 투수다. 올 시즌 이닝당 4사구 비율이 낮고, 큰 기복없이 안정적인 투구 능력을 갖췄다"면서 "향후 선발, 불펜 모두 가능한 전천후 자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선수다. 뿐만 아니라 그라운드 안팎에서의 태도가 좋아 성장이 기대된다"고 지명 배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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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15일 열린 2023 신인 드래프트에서 NC 다이노스는 4라운드에 신일고 우완 투수 목지훈을 지명했다. 이번 드래프트를 앞두고 상위 라운드 지명 후보로도 꼽혔던 목지훈이지만, 예상보다는 다소 늦게 이름이 불렸다.
하지만 NC의 기대치는 분명했다. NC 스카우트팀 관계자는 지명 이후 "목지훈은 140km 중반대 직구 구속과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 등 변화구 완성도가 높은 투수다. 올 시즌 이닝당 4사구 비율이 낮고, 큰 기복없이 안정적인 투구 능력을 갖췄다"면서 "향후 선발, 불펜 모두 가능한 전천후 자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선수다. 뿐만 아니라 그라운드 안팎에서의 태도가 좋아 성장이 기대된다"고 지명 배경을 밝혔다.
이미 꽤 알려진 사실이지만, 목지훈은 특이한 이력(?)을 하나 가지고 있다. 어릴적 김성근 전 한화 이글스 감독과 CF를 촬영한 적이 있다. 2011년 TV 등 각종 매체에서도 자주 볼 수 있었던 한 핫초코 음료 CF에서 김성근 감독과 당시 '꼬마' 목지훈이 더블 캐스팅 됐었다. 당시 김 감독은 SK 와이번스 왕조 시절을 이끌며 리그 최고의 감독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었고, 목지훈은 이제 갓 야구를 시작한 리틀야구 초등학생이었다. CF에서 어린 목지훈이 김성근 감독에게 천진한 목소리로 "할아버지 야구 잘하세요?" 물어, 김 감독이 "조금"이라고 답하는 장면이 야구팬들 사이에서 많은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었다.
그때 '야신'과 CF를 촬영했던 꼬마 소년은 이제 어엿한 청년이 되어 프로 무대를 밟게 됐다. 신일고 재학 시절부터 기량이 좋은 투수로 평가 받았던 목지훈은 NC 유니폼을 입고 프로야구 선수로 활약하게 된다. 목지훈은 지명 직후 구단을 통해 "그동안 힘드셨을텐데 믿고 기다려주신 부모님과 할머니께 감사드린다. NC에 꼭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창원=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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