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순천시,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유치 나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도는 순천시와 함께 신대지구에 신세계그룹이 경영하는 대형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유치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전남도는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순천시 등과 전담 태스크포스(TF)를 꾸려 투자 유치를 위한 행정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민선 8기 출범 직후 김영록 도지사를 만나 스타필드 순천 유치에 강력한 의지를 보이며 전남도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남도는 순천시와 함께 신대지구에 신세계그룹이 경영하는 대형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유치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전남도는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순천시 등과 전담 태스크포스(TF)를 꾸려 투자 유치를 위한 행정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이달 중 복합쇼핑몰 사업자인 ㈜신세계프라퍼티 관계자와 만나 순천시 입점과 관련한 협의를 진행할 방침이다.
전남도는 복합쇼핑몰 입점 시 지역 경제 활성화, 정주여건 개선 및 인구 유입, 남해안권 관광벨트 활성화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순천시는 1박 2일 체류가 가능한 ‘화개장터형 복합쇼핑몰 구상(안)’이 실현되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전남도는 사업자의 투자를 유도하는 여건을 만드는 데 주력하는 한편 소상공인과 지역상권 피해를 최소화할 상생협력방안도 마련하기로 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민선 8기 출범 직후 김영록 도지사를 만나 스타필드 순천 유치에 강력한 의지를 보이며 전남도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내부망으로 스케줄 파악”…‘신당역 살인’ 가해자, 선고 하루 전 범행
- 2년10개월만에 한일정상회담 유엔서 개최…“흔쾌히 합의”
- 대통령실, 내년부터 ‘878억원’ 들여 영빈관 신축 추진
- 檢 “쌍방울, 이재명 변호사비 대납 가능성… 전환사채 자금세탁 정황”
- 태양광 사업자-설치업자 짜고 불법대출… 尹 “이권 카르텔 개탄”
- ‘사법 리스크’ 거리둔 이재명, 전북서 민생 행보…‘식사 정치’도 재개
- 황동혁 “에미상 수상으로 여정 잘 마무리…오겜 시즌2로 더 많은 상 받고파”
- 국토부·서울시의 ‘깡통전세 정보’ 이렇게 달라서야
- ‘혁신 모빌리티의 무덤’ 한국… 결국 택시대란만 남았다
- 교사 임용 반토막… 부적격 교사 정리하고 교대 정원 줄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