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프리랜서 일감 연결 온라인플랫폼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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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프리랜서들이 안정적으로 일감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온라인 플랫폼 '경기프리웨이'(www.gg.go.kr/free)를 15일 오픈했다.
현재 경기도에서 프리랜서 활동을 하는 사람은 약 14만5000명으로 전국 프리랜서 약 52만6000명의 27.6%를 차지한다.
도는 플랫폼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와 시군, 산하 공공기관과 협조해 통·번역과 강의, 공연 등 다양한 일감을 등록하도록 했다.
프리랜서들은 일감을 확인한 후 개별적으로 문의해 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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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하 공공기관서도 일감 등록
"법률 상담-개인 홍보도 지원 예정"
경기도는 프리랜서들이 안정적으로 일감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온라인 플랫폼 ‘경기프리웨이’(www.gg.go.kr/free)를 15일 오픈했다.
현재 경기도에서 프리랜서 활동을 하는 사람은 약 14만5000명으로 전국 프리랜서 약 52만6000명의 27.6%를 차지한다. 하지만 일감이 비정기적이고 소득도 일정하지 않아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적지 않다. 도 관계자는 “프리랜서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일감 정보를 포함해 법률 상담, 동영상 교육 지원, 개인 홍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도는 플랫폼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와 시군, 산하 공공기관과 협조해 통·번역과 강의, 공연 등 다양한 일감을 등록하도록 했다. 프리랜서들은 일감을 확인한 후 개별적으로 문의해 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 프리랜서들이 플랫폼에 정보를 등록해 개인 홍보도 할 수 있다.
법률 상담 및 불공정 피해 예방을 위한 동영상 교육도 함께 제공한다. 계약 미이행과 불명확한 업무 범위, 발주자의 일방적 계약 해지 등 불공정 피해에 대한 법률 상담을 신청하면 경기도 공정거래지원센터에서 온라인 답변과 전화 상담을 통해 지원하게 된다.
이경진 기자 lk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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