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인드' 옥택연, 살인사건 해결할까?..긴장감 증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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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뒤흔들 조커 살인사건이 발생한다.
16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하는 tvN 새 금토드라마 '블라인드' 1회에서는 대한민국을 공포로 물들일 조커 살인사건의 범인을 찾는 열혈 형사 류성준(옥택연 분)의 고군분투기가 펼쳐진다.
특히 경찰서 내 '검거율 1위'에 빛나는 류성준 형사도 살인을 저지르고 감쪽같이 숨어버린 범인을 향해 추격 레이더를 곤두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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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대한민국을 뒤흔들 조커 살인사건이 발생한다.
16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하는 tvN 새 금토드라마 '블라인드' 1회에서는 대한민국을 공포로 물들일 조커 살인사건의 범인을 찾는 열혈 형사 류성준(옥택연 분)의 고군분투기가 펼쳐진다.
개천에서 잔혹하게 입이 찢어진 한 구의 시체가 발견되고, 범인이 남긴 독특한 시그니처로 인해 이 사건은 '조커 살인사건'으로 불리며 사람들을 경악에 빠뜨린다. 사건을 담당하게 된 무영 경찰서는 범인을 잡기 위해 혈안이 됐다.
특히 경찰서 내 '검거율 1위'에 빛나는 류성준 형사도 살인을 저지르고 감쪽같이 숨어버린 범인을 향해 추격 레이더를 곤두세운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화려한 조명이 번쩍이는 클럽 안에서 용의자 후보를 수색하러 온 류성준의 모습이 담겼다. 그가 노리는 상대는 클럽 내에서도 망나니로 소문난 VIP로, 악명에 걸맞게 함께 있던 여성을 날카로운 칼로 위협하고 있어 의구심을 불러일으킨다.
자칫하면 또 다른 피해자가 발생할 수 있는 아슬아슬한 모습을 본 류성준은 물불 가리지 않고 뛰어들어 피해자를 보호하고 있다. 용의자 후보를 향해 선 류성준의 눈빛에서 그를 잡고 말겠다는 의지가 느껴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ng6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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