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공동체 행복지킴이 봉사자 합동평가대회 개최

강은선 2022. 9. 16.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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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전국여성협의회가 복지 사각지대 이웃과 소외계층을 보살피는 봉사자들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장을 마련했다.

총연맹 여성회는 15일 대전 유성 계룡스파텔에서 '함께 나눔! 서로 나눔! 공동체 행복지킴이 봉사자 평가대회'를 열고 전국 각지의 봉사자들의 봉사활동에 대한 평가와 함께 지역 우수 사례 전파 등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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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전국여성협의회가 복지 사각지대 이웃과 소외계층을 보살피는 봉사자들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장을 마련했다.

총연맹 여성회는 15일 대전 유성 계룡스파텔에서 ‘함께 나눔! 서로 나눔! 공동체 행복지킴이 봉사자 평가대회’를 열고 전국 각지의 봉사자들의 봉사활동에 대한 평가와 함께 지역 우수 사례 전파 등을 나눴다.

한국자유총연맹 전국여성협의회가 주최한 ‘함께 나눔! 서로 나눔! 공동체 행복지킴이 봉사자 평가대회’가 15일 대전 유성 계룡스파텔에서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자유총연맹 제공
송영무 총연맹 총재는 “올해에도 꾸준히 복지 사각지대의 이웃과 소외계층을 보살피는 봉사활동을 전국 방방곡곡에서 열심히 펼치신 것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우리의 이웃들이 코로나 이후의 삶에서도 행복한 일상을, 즉 대한민국 헌법에서 보장한 자유를 마음껏 누릴 수 있도록 도움이 되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영순 여성회장은 대회사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희생정신을 가지고 더욱더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뛰어오신 봉사단 여러분께서 앞으로도 공동체 행복지킴이의 밀알이 되어 주실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라고 말했다.

1954년에 출범한 한국자유총연맹은 국내 최대 규모의 국민정신운동단체로 지난 68년간 자유민주주의 수호·발전 및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통일을 추구하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2002년엔 유엔(UN) 경제사회이사회의 특별협의 지위를 부여받았다. 

대전=강은선 기자 groov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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