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관광재단, 국내 최초 DMZ에서 지프 와일드 트레일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도관광재단이 강원 철원군과 함께 국내 최초로 비무장지대(DMZ)에서 '지프 와일드 트레일'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철원군 지프 와일드 트레일은 오대쌀이 무르익은 철원평야와 한탄강 및 평화전망대를 잇는 DMZ 평화관광코스가 가장 대표적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원도관광재단이 강원 철원군과 함께 국내 최초로 비무장지대(DMZ)에서 ‘지프 와일드 트레일’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지프 와일드 트레일은 일반인 접근이 어려운 비포장 도로(오프로드 코스)를 개발, 지프 고객에게 개방하는 프로그램이다.
철원군 지프 와일드 트레일은 오대쌀이 무르익은 철원평야와 한탄강 및 평화전망대를 잇는 DMZ 평화관광코스가 가장 대표적이다. 또 철원군을 대표하는 명성산 코스와 해발 933m의 복주산 오프로드 코스, 철원군 산림과 관할 지역으로 민간에게 처음 공개되는 대득봉 코스까지 차량 운행이 가능하다.
이번 행사의 후원을 맡은 스텔란티스 코리아 제이크 이우만 사장은 "미국에서 합법적인 오프로드를 달리며 배지를 획득하는 배지 오브아너(Badge of Honor)의 한국화 프로그램을 철원군과 강원도관광재단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한국 고객들에게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원문규 강원도관광재단 관광마케팅실장은 "글로벌 자동차 기업 스텔란티스 코리아, 철원군과 함께 DMZ의 이색적인 매력을 전국에 알릴 수 있게 됐다"며 "도내 18개 시·군별 지역에 특화된 관광콘텐츠 발굴을 추진하는 강원도관광재단의 역할을 더욱 견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춘천=박명원 기자 033@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개월 시한부' 암투병 고백한 오은영의 대장암...원인과 예방법은? [건강+]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속도위반 1만9651번+신호위반 1236번… ‘과태료 전국 1위’는 얼마 낼까 [수민이가 궁금해요]
- '발열·오한·근육통' 감기 아니었네… 일주일만에 459명 당한 '이 병' 확산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
- 예비신랑과 성관계 2번 만에 성병 감염…“지금도 손이 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