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세계유산도시 포럼' 29일 개막..세계유산 활용 논의

오상도 2022. 9. 16. 01: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수원특례시가 '2022년 수원 세계유산도시 포럼'을 이달 29∼3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15일 수원시에 따르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이번 포럼의 주제는 '지속 가능한 세계유산도시 활용 방안'으로 첫날인 29일은 대중 포럼, 30일은 전문가 포럼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이번 포럼은 수원시와 수원컨벤션센터가 주최하고 문화재청, 한국관광공사, 경기관광공사,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이코모스한국위원회, 세계유산도시기구 아태지역사무처가 후원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원특례시가 ‘2022년 수원 세계유산도시 포럼’을 이달 29∼3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15일 수원시에 따르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이번 포럼의 주제는 ‘지속 가능한 세계유산도시 활용 방안’으로 첫날인 29일은 대중 포럼, 30일은 전문가 포럼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사진=수원시 제공
대중 포럼에선 다양한 분야와 결합해 새로운 매력을 발산하는 세계유산도시에 대해 다룬다. 전문가 포럼에서는 각 도시의 세계유산 활용 사례를 공유한다.

대중 포럼은 최재헌 건국대 지리학과 교수의 기조 발제로 시작된다. 이어 노진영 방송작가의 세계유산과 콘텐츠, 김영진 차이킴 대표의 세계유산과 패션, 황금식 LG전자 ID사업부 실장의 세계유산과 기업마케팅에 대한 발제 및 패널토론이 이어진다.

전문가 포럼에선 랜디 더밴드 국제지속가능관광위원회 CEO와 안태욱 한국문화재재단 전문위원이 각각 ‘도시와 문화유산 간 공동 발전사례’와 ‘한국의 세계유산을 즐기는 새로운 방법’을 주제로 발표한다. 전문가 패널토론도 진행된다.

이번 포럼은 수원시와 수원컨벤션센터가 주최하고 문화재청, 한국관광공사, 경기관광공사,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이코모스한국위원회, 세계유산도시기구 아태지역사무처가 후원한다.
사진=수원시 제공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수원시가 지역특화 마이스 산업으로 육성하는 대표 국제포럼”이라고 설명했다.

수원=오상도 기자 sdoh@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