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개발공사 신입사원 9명 공개 채용

김덕용 2022. 9. 16.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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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개발공사는 신입사원 9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15일 밝혔다.

기술직은 지원 분야의 기사 이상 자격 소지자가 채용 대상이다.

김종근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으로 대구시를 위해 일할 유능한 청년 인재가 채용될 수 있도록 각별히 노력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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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개발공사는 신입사원 9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15일 밝혔다.

업무직 3명(일반행정 2명·기록물 관리직 1명)과 기술직 6명(토목 1명·건축 2명·도시계획 1명·기계 1명·조경 1명)이다.

채용 전 과정은 직무와 무관한 성별, 나이, 학력 등 차별적 요소는 배제한다. NCS(국가직무능력표준)에 기반한 능력 중심 인 재채용방식으로 진행한다. 입사 지원 시 연령은 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상 학력에는 제한이 없다. 지역 청년에게 우선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거주지 제한을 두고 있다.

채용 응시자는 공고일 전날까지 자신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대구·경북으로 돼 있거나, 이전 대구·경북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거주한 기간이 총 3년 이상이면 지원할 수 있다. 기술직은 지원 분야의 기사 이상 자격 소지자가 채용 대상이다. 

공사는 19~26일 온라인 채용홈페이지를 통해서 입사지원서를 접수 받는다.  전형은 필기, 서류, 인·적성검사, 면접 단계를 거쳐 11월 11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김종근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으로 대구시를 위해 일할 유능한 청년 인재가 채용될 수 있도록 각별히 노력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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