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美 호건 주지사에 "한국 기업, 미국서 동등 혜택 누려야"
조수현 2022. 9. 16. 01:34
박진 외교부 장관이 방한 중인 래리 호건 미국 메릴랜드 주지사와 만나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 'IRA'와 관련해 국내 업계의 우려를 전달했습니다.
박 장관은 어제(15일) 제주도에서 열린 제주포럼 참석을 계기로 호건 주지사 내외와 오찬을 하고, 미국에 진출한 우리 기업이 미국 기업과 동등하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주 정부 차원에서도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에 호건 주지사는 한국 기업에 대한 차별 없는 혜택이 이뤄질 수 있도록 주 정부 차원에서도 관심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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