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착취 피해 아동·청소년 자립 돕는다

구윤모 2022. 9. 16.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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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내년부터 성착취 피해 아동·청소년에게 자립정착금과 자립수당을 지원한다.

시는 15일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아동·청소년 성착취 방지 및 피해자 지원 종합대책'을 내놨다.

시는 성매매 피해 청소년지원시설(5개소) 퇴소 청소년 중 경제·정서적으로 기댈 가족 기반이 취약한 이들에게 내년부터 자립정착금 1000만원과 3년간 월 30만원의 자립수당을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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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023년부터.. 지자체 최초
정착금 1000만원·月30만원 지원

서울시가 내년부터 성착취 피해 아동·청소년에게 자립정착금과 자립수당을 지원한다.

시는 15일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아동·청소년 성착취 방지 및 피해자 지원 종합대책’을 내놨다.

시는 성매매 피해 청소년지원시설(5개소) 퇴소 청소년 중 경제·정서적으로 기댈 가족 기반이 취약한 이들에게 내년부터 자립정착금 1000만원과 3년간 월 30만원의 자립수당을 지원하기로 했다. 자립정착금은 퇴소일 기준 1년 이상 거주하고 만 18세 이후에 퇴소한 청소년이 대상이며, 자립수당은 퇴소일 기준 과거 2년 이상 거주한 청소년에게 지급된다.

구윤모 기자 iamky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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