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 '히든싱어' 최초 1라운드 탈락?..제작진 긴급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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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 규현이 1라운드 탈락이라는 초유의 사태를 예고한다.
오는 16일 오후 8시 50분 방송하는 JTBC 예능물 '히든싱어7'에서는 그룹 슈퍼주니어의 메인보컬 규현이 원조가수로 출격한다.
앞서 규현은 제작진과의 사전 인터뷰 중 "기대가 안 된다"는 깜짝 발언으로 모두를 당황케 했다.
규현의 감성 보컬과 높은 싱크로율을 보여주는 모창 능력자들이 대거 등장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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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히든싱어' 규현이 1라운드 탈락이라는 초유의 사태를 예고한다.
오는 16일 오후 8시 50분 방송하는 JTBC 예능물 '히든싱어7'에서는 그룹 슈퍼주니어의 메인보컬 규현이 원조가수로 출격한다.
앞서 규현은 제작진과의 사전 인터뷰 중 "기대가 안 된다"는 깜짝 발언으로 모두를 당황케 했다. 이어 "제 모창을 하는 사람을 한 번도 본 적이 없다"며 오히려 자신을 섭외한 제작진을 걱정했다. 이를 들은 MC 전현무는 과거 태연을 비롯한 SM엔터 소속 가수들의 탈락사실을 언급, 본의 아니게 탈락 저주를 이어간다.
하지만 본격적인 라운드가 시작되자 규현의 얼굴에는 웃음기가 사라진다. 규현의 감성 보컬과 높은 싱크로율을 보여주는 모창 능력자들이 대거 등장한 것. 이들의 실력에 규현마저 무릎을 꿇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결과를 확인한 전현무는 다리에 힘이 풀려 주저앉아버린다. 급기야 제작진과 긴급회의까지 벌이며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게 만든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ng6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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