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연패는 안돼!' 맨유, 호날두 원톱으로 유로파 2차전 나선다
2022. 9. 16. 01:02
[마이데일리 = 이현호 기자] 맨유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공격 선봉장으로 내세웠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6일 오전 1시 45분(한국시간) 몰도바의 키시너우의 스타디오 짐브루에서 셰리프와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조별리그 E조 2차전을 치른다. 맨유는 앞서 치른 1차전에서 레알 소시에다드에 0-1로 졌다.
맨유-셰리프전을 앞두고 원정팀 맨유의 선발 라인업이 나왔다. 맨유는 4-2-3-1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호날두가 원톱을 맡고, 2선에 제이든 산초, 브루노 페르난데스, 안토니가 자리했다. 그 아래서 크리스티안 에릭센과 스콧 맥토미니가 3선을 맡는다.
수비는 타이렐 말라시아,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라파엘 바란, 디오고 달롯이 지킨다. 골문은 다비드 데 헤가가 막는다. 서브 명단에 카세미루, 프레드, 해리 매과이어, 빅토르 린델로프, 앙토니 엘랑가 등이 이름을 올렸다.
맨유는 최근에 치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4경기에서 4연승을 거뒀다. 리버풀을 시작으로 사우샘프턴, 레스터 시티, 아스널까지 까다로운 상대들을 연달아 잡았다. 하지만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1차전에서 레알 소시에다드에 일격을 당했다. 이번 셰리프 원정 경기에서 승리를 거둬야 토너먼트 진출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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