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패' 박현빈, "다시 함께하게 될 줄은 몰랐다"..바리톤 친형과 합동 무대에 '울컥'

김효정 2022. 9. 16.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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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빈과 그의 형이 서로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무대에 앞서 박현빈은 패널들을 향해 "형이 코로나 때문에 몇 년을 못 나왔다. 내 딸이 4살인데 이번에 처음 봤다"라며 그동안 형이 많이 그리웠음을 고백했다.

그리고 무대를 마친 후 박현빈과 그의 형의 눈가는 촉촉해졌다.

박현빈은 "어릴 적 생각이 많이 들었다. 그때는 항상 함께 했었는데 내가 다른 장르를 하게 되면서 형이랑 다시 무대를 하게 될 줄은 몰랐다"라고 감격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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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박현빈과 그의 형이 서로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15일 방송된 SBS '판타스틱 패밀리-DNA싱어'(이하 '판타패')에서는 왕중왕전이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현빈의 친형이 왕중왕전을 위해 합류했다. 그는 내년이면 독일에서의 생활이 20년째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해외에 있으면 가족이란 말만 들어도 가슴이 찡해진다"라며 "방송을 통해 동생들의 모습을 보고 같이 하고 싶지만 같이 할 수 없음에 짠한 마음이 컸다. 그래서 오늘 무대를 함께 할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박현빈 가족의 선곡은 신승훈의 보이지 않는 사랑이었다. 이에 박현빈은 "성악 전공인 형과 사촌 동생이 잘하는 락발라드 모든 장르를 보여줄 수 있게 이 곡을 준비했다"라고 이유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무대에 앞서 박현빈은 패널들을 향해 "형이 코로나 때문에 몇 년을 못 나왔다. 내 딸이 4살인데 이번에 처음 봤다"라며 그동안 형이 많이 그리웠음을 고백했다.

긴장 속에서 시작된 박현빈 가족의 무대는 감탄을 자아냈다. 그리고 무대를 마친 후 박현빈과 그의 형의 눈가는 촉촉해졌다. 이에 이수근은 박현빈에게 형과 무대를 같이 한 소감을 물었다.

박현빈은 "어릴 적 생각이 많이 들었다. 그때는 항상 함께 했었는데 내가 다른 장르를 하게 되면서 형이랑 다시 무대를 하게 될 줄은 몰랐다"라고 감격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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