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고액 기부자 됐다..채정안→서하얀도 '박수'[스타IN★]

[스타뉴스 김나연 기자]

방송인 이지혜가 1억 원을 기부하며 노블 클럽에 가입했다.

이지혜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스로 자랑스럽다고 말해주고 싶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1억 원 기부 감사패가 담겨있으며 이어 이지혜는 남편 문재완과 카메라를 응시하며 미소를 보여 훈훈함을 안긴다.

또 다른 사진 속에는 두 딸의 육아로 지친 이지혜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이지혜는 "현실"이라며 "멋진 건 멋진 거고 육아는 육아지. 만성피로"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이에 뮤지컬 배우 김호영, 배우 채정안은 박수를 보냈고,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 또한 "존경하고 사랑스러운 지혜 언니"라는 댓글을 남겼다.
한편 이지혜는 2017년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 슬하 두 딸을 두고 있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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