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황제' 페더러 다음주 은퇴 "테니스는 내게 관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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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가 24년 프로 생활을 뒤로 하고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지난 3년 간 무릎 부상과 수술에 시달렸던 페더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이제는 경력을 마무리할 때가 됐다는 걸 알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24년간 1,500경기 이상을 뛰었고 테니스는 꿈꿨던 것보다 훨씬 더 나에게 관대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특유의 우아한 플레이 스타일과 경기력 덕분에 테니스를 새로운 경지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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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가 24년 프로 생활을 뒤로 하고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지난 3년 간 무릎 부상과 수술에 시달렸던 페더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이제는 경력을 마무리할 때가 됐다는 걸 알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다음 주 레이버컵은 마지막 대회가 될 것"이라며 덧붙였습니다.
또 "24년간 1,500경기 이상을 뛰었고 테니스는 꿈꿨던 것보다 훨씬 더 나에게 관대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올해 41살인 페더러는 메이저 대회 단식에서 통산 20회 우승하며 22회 나달, 21회 조코비치와 사상 최고의 라이벌 관계를 형성했지만,
특유의 우아한 플레이 스타일과 경기력 덕분에 테니스를 새로운 경지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아왔습니다.
YTN 서봉국 (bksu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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