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선발' 맨유, 셰리프 상대로 UEL 첫 승 도전

김영훈 온라인기자 2022. 9. 16.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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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맨유 SNS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셰리프 티라스폴(이하 셰리프)를 상대로 유럽대항전 첫 승리에 도전한다.

맨유는 16일 오전 1시 45분(한국시간) 몰도바 키시너우에 위치한 스타디오널 짐브루에서 셰리프와 ‘2022-20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조별리그 E조 2차전’ 일정을 소화한다.

맨유는 4-2-3-1 포메이션으로 나선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제이든 산초-브루노 페르난데스-안토니, 크리스티안 에릭센-스콧 맥토미니, 타이렐 말라시아-리산드로 마르티네스-라파엘 바란-디오구 달로트, 다비드 데 헤아가 나선다.

맨유는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 리버풀과의 리그 3라운드를 시작으로 사우스햄튼, 레스터 시티, 아스널을 차례로 잡아내며 4연승을 기록했으나 지난 경기 레알 소시에다드와 조별리그 1차전에서 0-1로 패하며 한 풀 꺾였다. 당시 리산드로의 불운한 핸드볼 반칙으로 인해 PK를 내주며 유럽대항전 첫 경기에서 승점을 따내지 못했다.

이번 경기 호날두는 최전방 공격수로 나선다. 지난 소시에다드전 역시 선발로 나서며 시즌 첫 득점포를 노렸으나 아쉬운 활약을 보였다.

한편, 셰리프는 4-3-3 포메이션으로 맞선다. 아부 우아타라-리야위 빌리브 아티엠웬-이브라힘 아칸비, 모하메드 디옵-무사 키아부-세드릭 바돌로, 패트릭 포조-스테판 라델리치-가비 키키-아르멜 조후라, 막심 코발이 나선다.

김영훈 온라인기자 harry997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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