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더러, 다음 주 레이버컵 대회 마지막으로 은퇴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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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가 다음 주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레이버컵 대회를 끝으로 은퇴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페더러는 "다음 주 열리는 레이버컵은 남자프로테니스에서 내 마지막 대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테니스를 하겠지만 그랜드 슬램이나 투어에서는 경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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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가 다음 주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레이버컵 대회를 끝으로 은퇴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페더러는 현지 시각 1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 서비스를 통해 "많은 분이 알고 있듯이 지난 3년간 부상과 수술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다"며 "경쟁력을 온전히 갖추기 위해 노력했지만 제 몸의 한계에 대해서 저는 잘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24년간 천500경기 이상을 뛰었고 테니스는 제가 꿈꿨던 것보다 훨씬 더 관대하게 저를 대해줬다"면서 "이제는 경력을 마무리할 때가 됐다는 걸 알아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페더러는 "다음 주 열리는 레이버컵은 남자프로테니스에서 내 마지막 대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테니스를 하겠지만 그랜드 슬램이나 투어에서는 경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강태욱 (taewook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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