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부' 박장현, 애드리브 유혹 떨치고 100점 무대 '최종 勝' [종합]

김한길 기자 2022. 9. 16.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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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부' 가수 박장현이 애드리브 유혹을 떨치고 팀 최종 승리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형님6' 팀과 '국가부' 팀이 3대3 동률을 이룬 가운데, 마지막 주자로는 '형님6' 팀의 박장현과 '국가부' 팀의 조연호가 나섰다.

이에 맞서는 박장현은 같은 팀인 위일청, 김범룡, 박남정, 심신, 김승진, 진시몬의 열렬한 응원 속 무대에 올라 '그대 내게 다시'를 열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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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부 박장현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국가부' 가수 박장현이 애드리브 유혹을 떨치고 팀 최종 승리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15일 밤 방송된 TV CHOSUN 예능프로그램 '국가가 부른다'(이하 '국가부')는 위일청, 김범룡, 박남정, 심신, 김승진, 진시몬이 출연해 '형님 특집'으로 꾸며졌다.

'형님6' 팀과 '국가부' 팀이 3대3 동률을 이룬 가운데, 마지막 주자로는 '형님6' 팀의 박장현과 '국가부' 팀의 조연호가 나섰다.

조연호가 먼저 나서 '희재' 무대를 꾸몄다. 감미로운 보이스가 주위를 따스하게 물들였다. 점수는 96점.

이에 맞서는 박장현은 같은 팀인 위일청, 김범룡, 박남정, 심신, 김승진, 진시몬의 열렬한 응원 속 무대에 올라 '그대 내게 다시'를 열창했다. 탄탄한 가창력을 여실히 발산한 무대였다.

특히 박장현은 평소와 달리 애드리브 없이 무대를 마무리하려 해 시선을 모았다. 애드리브를 할 시, 점수가 낮게 나오는 경향을 고려한 것.

이에 김성주는 "애드리브 안 하냐. 워우워 베이비 같은 거 해달라"라고 유혹했지만, 박장현은 꿈쩍하지 않았다.

박장현은 가사에만 충실하며 무대를 마쳤고, 결국 100점을 받는 기쁨을 만끽했다. 박장현은 형님6와 얼싸안고 승리를 즐겼다.

그 가운데 김범룡은 '승리 요정'인 박장현에 대해 "소리가 죽인다. 노래 너무 잘한다"고 극찬하기도.

이로써 이날 대결은 4대3 '형님6'의 최종 승리로 마무리됐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 CHOSUN '국가부']

'국가부' | 박장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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