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황제' 페더러, 다음 주 레이버컵 끝으로 은퇴

전영우 anselmo@mbc.co.kr 2022. 9. 16.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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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가 다음 주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레이버컵 대회를 끝으로 은퇴할 것이라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선언했습니다.

페더러는 지난 2018년 호주오픈에서 1위에 오르며, 메이저 테니스 대회 단식에서 최초로 스무 번 우승한 선수가 됐으며 통산 1천251승을 거둬 지미 코너스에 이어 다승 2위 기록도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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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연합뉴스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가 다음 주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레이버컵 대회를 끝으로 은퇴할 것이라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선언했습니다.

페더러는 "지난 3년간 부상과 수술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다"면서 "24년간 1천5백 경기 이상을 뛰었고, 이제는 경력을 마무리할 때"라고 밝혔습니다.

페더러는 지난 2018년 호주오픈에서 1위에 오르며, 메이저 테니스 대회 단식에서 최초로 스무 번 우승한 선수가 됐으며 통산 1천251승을 거둬 지미 코너스에 이어 다승 2위 기록도 갖고 있습니다.

전영우 기자 (anselm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sports/article/6408175_3570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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