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 포토브리핑] 사진으로 보는 한주
지난 한 주 동안 들어온 수만 장의 외신사진중에서 포토에디터가 고른 10장의 사진입니다. 여러분이 놓쳤거나 꼭 보아야 하는 사진, 예술성 있는 뉴스사진을 배달해 드립니다.
지난 주는 엘리자베스 2세 영국여왕 서거, 우크라이나의 영토 탈환, 미국 9/11 테러 추모식 등 뉴스가 많았던 한 주 였습니다. 사진으로 지난 한 주를 되돌아 보시기 바랍니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관위에 놓인 왕관
현지 시간 9월 14일 영국 런던 웨스트민스터 홀에 안치된 엘리자베스 2세 영국여왕의 관. 영국왕실휘장으로 덮힌 관위에 영국 제국관(the Imperial State Crown)이 올려져 있다. 제국관은 영국 군주를 상징하는 관으로 보석 2901개가 박혀있다. 여왕의 관은 이곳에서 장례식이 열리는 19일 오전 6시 30분까지 일반에 공개된다.
◇장미 꽃 들고 여왕 애도하는 소녀
9월 11일 일요일 런던의 버킹엄 궁전 옆에 있는 그린파크 기념공원에서 한 소녀가 엘리자베스2세 여왕을 애도하기 위해 가지고 온 장미 꽃다발을 들고 서 있다. 영국에서 가장 오래 통치한 군주이자 격동의 세기동안 영국의 굳건한 바위였던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왕위에 오른 지 70년 만인 9월 8일 96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다양한 여왕 배지로 장식한 모자쓴 남성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다양한 배지로 장식한 모자를 쓴 한 남성이 9월 13일 런던의 버킹엄 궁전 밖에 서 있다. 엘리자베스 2세의 장례식은 19일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엄수된다.
◇런던 그린파크에 쌓인 여왕 추모 꽃다발들
◇우크라이나 병사의 뒷모습...
9월 12일 우크라이나 하르키우 지역에서 한 우크라이나 병사가 전투에서 부상을 입을 전우를 부축하고 걷고 있다. 우크라이나군은 최근 바라클리아,이지움등 북동부 하르키우 지역 영토를 러시아로부터 탈환하고 많은 러사아 군인들을 체포했다고 밝혔다.젤렌스키 대통령은 이지움을 깜짝 방문해 시청앞에서 국기게양식을 갖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버려진 고양이들 먹이주는 우크라이나 병사
◇분화구 같은 포탄 자국
◇교황의 머리에 발차기?
13일 카자흐스탄을 방문한 프란치스코 교황이 누르술탄 대통령궁에서 열린 환영식에 참석하고 있다. 환영식에서 한 카자흐스탄 의장대 병사가 발을 높이 들면서 걸어가는 모습이 마치 발이 교황의 머리를 차는 것 처럼 보인다. 물론 카메라 렌즈로 인한 착시 현상이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3일 간의 방문중 세계 종교지도자 회의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케냐 대통령 취임식
9월 13일 케냐 수도 나이로비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윌리엄 루토 케냐 대통령이 칼을 들어 올리고 있다.윌리엄 루토는 케냐 독립 이후 5번째 대통령이다. 상대 오딩가 후보에게 2% 포인트 차로 근소하게 승리한 루토 대통령은 치킨 노점상을 한 서민출신이다.
◇뉴욕 911테러 21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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